컴퓨터를 부팅하고 아무 작업도 하지 않았는데 작업관리자를 보면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이라는 게 실행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작업이라면 무시할 수 있지만 CPU 점유율이 굉장히 높은데요. 오늘은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이 무엇이며
CPU 점유율을 해결하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선 영어로 되어 있어서 뭔지 모르겠다면 한국어로 간단히 풀이하자면,
anti-앞, 전 또는 반대하는, 방지
malware 컴퓨터(시스템) 파괴 소프트웨어
Service 서비스, 제공하다
Executable 실행 가능한
즉, 실행 가능한 컴퓨터 파괴 소프트웨어 방지 서비스정도로 보시면 되겠네요.
이 녀석이 궁금해서 Microsoft에 들어가서 커뮤니티를 참고하시면
윈도우즈 7,8, 8.1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Windows Defender(윈도우 디펜더)는
스파이웨어 및 기타 원치않는 소프트웨어를 막아주는 백신프로그램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작업관리자를 통해서 보시면 CPU점유율이 너무 높은 것을
한 번씩 발견하곤 하는데요.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라는 항목이 높은 메모리 할당량을
차지하는 가장 큰 이유는 Windows Defender가 자신을 계속해서 실시간 감시하는 현상때문입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메모리 점유현상이 사라지고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사용 중에 메모리 점유현상이 계속 발생하여
시스템 운영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조치를 취해야 하겠죠?
해당되는 현상은 Active X와 같은 응용프로그램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윈도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범위 안에서 해결을 해야 합니다.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 쉽게 해결하는 방법
먼저 시작에서 '실행'을 클릭해서 실행하신 후에
'gpedit.msc'를 검색하신 후에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럼 위와 같이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가 실행되는데요.
여기서 'Windows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목록을 선택하시면
'Windows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사용 안 함'을 더블 클릭 해주세요.
그럼 위와 같은 화면 뜹니다.
여기서 '구성되지 않음'에 체크를 해제합니다.
후에 적용을 누르시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완전한 해결을 위해서 재부팅을 하고 나서 이 프로그램이
CPU를 전처럼 과하게 사용 중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보안에 전보다 취약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양이 낮아서 컴퓨터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만 위의 방법대로 조치를 취해주시고
실시간 검사를 하면서 CPU 점유율이 초반에 높아졌다 다시 정상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