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라는 게 모든 일이 힘들지만 직장상사나 회사 분위기로 인해 차라리 혼자 하는 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혼자 하는 일 중 대표적인 게 운전직인 택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개인택시를 하기 위한 자격조건과 택시기사의 월 수입, 그리고 지역별 개인택시 번호판 시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전국의 개인택시 면허 시세는 남바원택시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특별시도·광역시 | 2024년 8월 기준 시세 |
서울 | 1억 1,500만 |
부산 | 9,900만 |
대구 | 5,100만 |
인천 | 1억 2,100만 |
대전 | 1억 2,500만 |
광주 | 1억 3,700만 |
제주 | 1억 6,000만 |
울산 | 9,700만 |
세종 | 2억 2,000만 |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역별로 시세반영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각 지자체별로 부제(휴무) 및 거주기간(양수조건)이 다르므로 정확한 내용은 지자체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개인택시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는 대한운수면허협회 입니다. 양도 및 양수 거래를 관리하며 매일 최신 시세를 반영하여 업데이트됩니다.
만 20세 이상
개인택시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1종 보통 또는 2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합니다. 면허 취득일로부터 최소 1년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는 운전적성에 대한 정밀 검사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이 검사는 택시 운전자의 성격 및 심리 행동을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신규검사, 특별검사, 자격유지검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여객자동차 운수 관계 법령과 지리 숙지도 등에 관한 시험에 합격한 후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교통 법규, 안전운전 요령, 응급처치 등의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60점 이상 받아야 합격이 가능합니다.
일반인은 5일간의 교육을 받고 경력자는 2일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실무교육으로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입니다.
개인택시 기사들의 한 달 수입은 여러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일하는데,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기사들은 교통 혼잡과 승객 수요를 고려하여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습니다. 일부 기사들은 높은 수입을 위해 주말이나 야간에 추가 근무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개인택시 기사들의 수입은 운행시간, 운행지역, 운행거리, 승객 수요, 유류비, 차량 유지비 등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평균적으로 한 달에 200만 원에서 많으면 400만 원 사이의 수입을 받습니다. 외부 요인들로 수입이 많이 줄어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승객 수가 줄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개인택시 기사들의 한 달수입은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개인택시 운전기사의 노력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며, 연료비나 보험료 등의 고정비용과 추가 비용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하여 개인택시 사업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전국 개인택시 시세와 서울 개인택시 시세, 추가적으로 자격조건, 한달 수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퇴직 후에 안정적인 직업으로 개인택시를 선택하게 되는데 고정비와 추가비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운전직이 적성에 전혀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법인택시를 먼저 시도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