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배성재의 텐 라디오를 유튜브로 보이는 라디오로 보고 있는데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김지영씨가 스타벅스 쿨라임피지오를 마시고 있더라고요. 저도 한때 쿨라임 피지오를 즐겨마셨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바로 테이크아웃을 해왔습니다. 음료를 마시면서 인기도 많고 평소에 자주 마시던 음료를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스타벅스 음료 추천 BEST5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타벅스는 커스텀도 되고, 전국에 매장이 많다 보니까 자기만의 레시피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오늘은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시지 않거나 혹은 늘 아메리카노만 드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글입니다. 한 번은 다른 메뉴를 시키고 싶었는데 메뉴를 못 골라 고민이셨다면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쿨 라임 피지오 - 설명
☞ 쿨 라임 피지오는 상큼하고 시원한 라임 에이드 맛의 음료입니다. 독특하게 그린 빈 추출액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특별하게 다른 맛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카페인과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음료로, 아이스로만 주문 가능합니다.
☞ 쿨 라임 피지오는 탄산이 들어간 피지오 라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인데요. 주문 시 탄산 강도를 정해야 합니다. 라이트, 미디엄, 엑스트라 옵션이 있는데, 기본은 미디엄이지만 탄산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강한 탄산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엑스트라 옵션을 추천드립니다.
쿨 라임 피지오 - 가격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는 기본 사이즈인 톨이 5,900원이고 사이즈 업마다 500원씩 추가되어서 그란데는 6,400원, 벤티는 6,900원입니다. 스타벅스의 메뉴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쿨 라임 피지오 - 칼로리
☞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는 톨 사이즈 기준 105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께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류가 25g으로 당이 낮지는 않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 - 설명
☞ 자몽 허니 블랙티는 엄청난 인기로 다른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서 비슷한 메뉴를 계속 냈을 정도로 스타벅스의 베스트 메뉴인데요. 블랙티 베이스에 새콤한 자몽과 달콤한 꿀의 끝 맛이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타 브랜드의 경우 자몽청의 맛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스타벅스는 꿀의 향이 나서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타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이름으로 많이 볼 수 있는 음료인데요. 그래도 원조를 찾는 이유는 적당한 밸런스의 자몽인 것 같습니다. 타 브랜드의 경우 자몽이 너무 시거나 쓰다는 평도 많은데요. 스타벅스는 원조답게 적절한 밸런스로 호불호 없을 메뉴입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 - 가격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티는 기본 사이즈인 톨이 5,700원이고 사이즈 업마다 500원씩 추가되어서 그란데는 6,200원, 벤티는 6,700원입니다. 역시 스타벅스의 메뉴 중에서 중간 정도의 가격대입니다.
자몽 허니 블랙티 - 칼로리
☞ 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티는 톨 사이즈 기준 핫은 80Kcal, 아이스는 125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스타벅스는 티 블랜딩 메뉴들이 주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니 음료 고르실 때 참고하세요!
돌체라떼 - 설명
☞ 사실상 스타벅스 커피 라인의 메인 메뉴라고 생각되는 돌체라떼는, 무지방 우유에 부드러운 돌체 시럽이 들어간 달달한 커피입니다. 일반 라떼보다 돌체 시럽이 들어가 더 깊고 진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찾으시는 음료입니다.
☞ 스타벅스의 돌체라떼는 일반 버전과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블론드 버전, 디카페인 원두를 사용한 디카페인 버전, 디카페인 1/2 버전이 있습니다. 블론드 버전은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있는 일부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디카페인이 가능하니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도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돌체라떼 - 가격
스타벅스 돌체라떼는 기본 사이즈인 톨이 5,900원이고 사이즈 업마다 500원씩 추가되어서 그란데는 6,400원, 벤티는 6,900원입니다. 디카페인은 톨이 6,200원이니 참고하세요!
돌체라떼 - 칼로리
☞ 스타벅스 돌체라떼는 톨 사이즈 기준 핫은 175Kcal, 아이스는 230Kcal입니다. 무지방 우유가 기본으로 들어가 다른 라떼보다 지방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자바 칩 프라푸치노 - 설명
☞ 자바 칩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라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음료입니다. 비슷한 다른 프라푸치노들 사이에서도 늘 베스트를 차지하는 메뉴인데요. 커피와 모카 소스, 자바 칩이라는 초콜릿 칩이 들어가 호불호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프라푸치노입니다.
☞ 자바칩 프라푸치노에는 커피가 들어가기 때문에, 커피가 안 들어가는 초콜릿 칩 프라푸치노를 찾으신다면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를 추천드립니다. 초콜릿 크림 칩 프라푸치노에도 카페인이 약간은 들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자바 칩 프라푸치노 - 가격
스타벅스의 자바 칩 프라푸치노는 기본 사이즈인 톨이 6,300원이고 사이즈 업마다 500원씩 추가되어서 그란데는 6,800원, 벤티는 7,300원입니다. 스타벅스에서 가장 비싼 메뉴 중 하나입니다.
자바 칩 프라푸치노 - 칼로리
☞ 스타벅스 자바 칩 프라푸치노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340Kcal입니다. 설명을 보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칼로리가 높지 않아서 놀랐네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설명
☞ 블렌디드 라인에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요거트와 딸기 과육이 들어가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만 한 메뉴입니다. 딸기 라떼가 없는 스타벅스에서 딸기를 즐길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메뉴인데요. 씹히는 딸기 과육이 달달하고 요거트가 상큼해 맛있는 음료입니다.
☞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딸기 과육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지만, 가득한 딸기 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이럴 때 커스텀 옵션을 이용하면 원하는 만큼 딸기 맛을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커스텀 옵션에서 딸기 소스를 더하면 딸기 맛이 가득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가격
스타벅스의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기본 사이즈인 톨이 6,300원이고 사이즈 업마다 500원씩 추가되어서 그란데는 6,800원, 벤티는 7,300원입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와 같이 스타벅스에서 가장 비싼 메뉴 중 하나입니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 칼로리
☞ 스타벅스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는 톨 사이즈 기준으로 370Kcal입니다. 당류가 57g으로 굉장히 많이 들어간 편이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이상으로 평소에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스타벅스 음료 추천 5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뻔한 아메리카노가 싫다 하시면 추천 음료 한번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